CTS기독교
CTS기독교TV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특선 영화 ‘막달라 마리아’, ‘요한 웨슬리’ 등을 방영한다.

4일 밤 12시 50분에는 영화 ‘막달라 마리아’를 방영한다. 호아킨 피닉스(예수), 루니 마라(막달라 마리아), 치웨텔 에지오포(베드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막달라 마리아’는 교황청이 12명의 사도 이외 ‘막달라 마리아’를 사도로 격상시킨 내용과 외경(外經)의 ‘마리아 복음서’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5일 밤 12시 50분에는 감리교 운동을 창시한 영국 성직자 웨슬리(Rev.John Wesley)의 일대기를 다룬 특선영화 <요한 웨슬리>가 방영된다. 회심을 경험한 후 변화한 웨슬리. 그가 변하자 영국교회가 변하고, ‘세계가 나의 교구이다’라고 큰 마음을 품은 그가 드디어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변하는 스토리를 전한다.

4일부터 7일 낮 12시 설 특집 다큐멘터리 ‘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in 예루살렘’이 방영된다. 성서고고학자 김성 박사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구약 시대의 흔적, 겟세마네 동산의 감람산, 솔로몬 왕의 성전이 있던 성전상, 통곡의 벽 등을 찾아간다.

4일 오후 3시 40분에는 일상 속 하나님을 만난 대림교회 성도들의 간증을 담은 ‘교회 행전’이 방영된다.

4일 저녁 7시 30분에는 특집 다큐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방영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합창단 ‘드리머콰이어’ 단원들이 부모님과 함께 떠난 성지순례를 담는다.

5일 저녁 7시 30분에는 ‘대안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개토론회’개 방영된다. 미인가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한 법제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의 실황을 담는다.

이밖에 3D성경애니메이션 ‘슈퍼북 시즌2’, 3.1운동 당시 세워졌던 교회를 조명하는 다큐 ‘100년 교회를 찾아서-연동교회, 승동교회’,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담은 오페라 ‘손양원 1, 2부’, 손동연 사모, 김원하 목사, 이어령 전 장관이 출연한 ‘내가 매일 기쁘게’ 등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