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한교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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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거룩한빛광성교회 자원봉사자 30여명은 명절 선물인 한과 400여 상자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1월 30일에는 서울 돈의동 쪽방촌 ‘해뜨는 주민사랑방’을 찾아 한과 150여 상자를 전달했다.
서울 동자동은 대표적인 쪽방 밀집지역으로, 약 1,200세대의 주민들이 1평 정도의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돈의동 쪽방촌에도 500여 세대가 생활하고 있다.
한교봉은 매년 설날, 부활절, 추석, 성탄절 등 절기를 맞아 쪽방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8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