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2019 설날 쪽방촌
▲자원봉사자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한교봉 제공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소강석 목사)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이 지난 29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2019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양 거룩한빛광성교회 자원봉사자 30여명은 명절 선물인 한과 400여 상자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1월 30일에는 서울 돈의동 쪽방촌 ‘해뜨는 주민사랑방’을 찾아 한과 150여 상자를 전달했다.

서울 동자동은 대표적인 쪽방 밀집지역으로, 약 1,200세대의 주민들이 1평 정도의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돈의동 쪽방촌에도 500여 세대가 생활하고 있다.

한교봉은 매년 설날, 부활절, 추석, 성탄절 등 절기를 맞아 쪽방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8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