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
▲정기예배 중 제이어스의 비전 쉐어링. ⓒ제이어스

제이어스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여섯 번째 ‘삶의 예배자 학교’를 진행한다.

‘삶의 예배자 학교’는 4박 5일 동안 복음을 아는 자의 삶에 대해 총체적으로 전하는 학교로 11명의 제이어스 간사들이 각자의 입술로 진리를 전하고, 말씀대로 살아내기 위해 겪고 있는 치열한 씨름들을 진술하게 나눌 계획이다.

이 자리엔 총 7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30여 명의 스태프들이 전심으로 참석자를 섬기게 된다.

제이어스 측은 “강의를 맡은 강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스태프들이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게 기도 부탁드린다. 특별히 매년 식사를 만들어주시는 권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시대의 하나님의 대안인 줄 믿는다.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함께 손 잡고 일어나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길 소망한다. 한 세대를 변화시킬 그리스도의 거룩한 군대가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제이어스는 ‘다음세대’와 ‘한국교회’, ‘북한과 대한민국’,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 등을 기도제목으로 두고 간다. 자세한 기도 제목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다음세대가 너무도 빠르게 교회를 떠나가며,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이자 소망인 우리 아이들,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되고 하나님만 갈망하는 자들로 세워지기 소망합니다. 다니엘과 같은 자로 서기를!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교회는 단지 건물이 아니라, 삶으로 예배하는 우리 각자임을 깨닫고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어가기 소망합니다.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넘어 복음으로 연합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기 원합니다.

북한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북한의 문이 열리고, 복음으로 자유가 선포되기를!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열방의 제사장으로 부르셨음을 깨닫고, 한반도가 이념과 사상을 넘어 통일 한국으로 복음 안에 하나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기도: 다음 세대가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예비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군대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 각 영역에서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고 통치하십시오.

제이어스를 위한 기도: 제이어스 공동체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 오늘도 복음이 살아있길, 성령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날마다 엎으리는 겸손함과 믿음의 야성을 가진 그리스도의 군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육신의 강건함을 위해서도 중보해주세요. 예배팀, 제자훈련팀, 아트워크팀, 오피스팀, 퍼블리싱팀, LAB팀 등 각 팀에서 진행되는 사역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시작되고 열매맺길! 공동체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정,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고난의 때를 믿음으로 인내하길! 또한 가족이 아프신 지체들이 있습니다.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제이어스는 15명의 풀타임 간사와 9명의 컴패니언 간사가 있습니다. 모두 믿음으로 재정을 헌신한 가운데 있습니다. 개인과 각 가정의 실제적인 필요를 주님께서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간사들, 군복무중인 간사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한편 제이어스는 2011년 2월 첫 정기예배를 시작한 이후 정기예배, 콘퍼런스, 국내 및 해외 워십 투어, RDS 사역 등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소년 보육원 성애원 봉사 및 제이어스가 왜 시작되었는지 초심의 마음을 기억고 꿈과 비전, 소망을 나누는 내부훈련 B2B(Back to the Beginning)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