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대
▲서울기독대 ⓒ학교 홈페이지 캡쳐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했다. 학교 측은 오는 8일까지 추가서류를 받는다.

또 학교가 속한 '나' 군의 면접고사는 오는 17일, 실기고사는 24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서울기독대는 올해 새롭게 시작할 학기부터 기존의 6개 학과를, 2개 학부 8개 전공으로 개편한다. 기독교 리더를 보다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2개 학부는 휴먼스비스학부와 휴먼힐링예술학부이며, 8개 학과는 △기독교 신학 △사회복지 △글로벌휴먼경영(구 국제경영정보학) △운동건강관리 △무용 △뮤지컬 △음악 △상담심리다.

학교 측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노인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인력이 요구된다. 이에 운동건강관리 전공을 신설했다"며 "본교가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은 입학하는 시점부터 졸업할 때까지 전공교수에게 맞춤형 관리를 받으며,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능력에 가장 잘 부합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