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2019년 시무
▲C채널 2019년 시무 예배, 신임 회장 취임 감사 예배 단체 사진. ⓒC채널방송 제공
2019년 시무 예배
▲2019년 시무 예배와 함께 김관상 신임 회장 취임 감사 예배 현장. ⓒC채널방송 제공
기독교 방송 C채널이 2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C채널방송에서 2019년 시무 예배와 함께 김관상 신임 회장(67세, 할렐루야교회)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2019년을 동행하는 C채널방송’이라는 제목으로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순권 목사
▲설교하고 있는 김순권 목사. ⓒC채널방송 제공
김순권 목사는 민수기 10장 29절~32절의 본문으로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며 “C채널방송 임직원 여러분들이 2019년을 특별한 해로 여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것들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장 취임식에서 아가페문화재단 김삼환 이사장은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시기에, 김관상 장로님은 한국교회 전체를 섬겨운 준비된 분이다. 하나님이 은혜로 역사하셔서 이곳에 보내신 줄로 믿는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2019 시무 예배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C채널방송 제공
김관상
▲김관상 신임 회장. ⓒC채널방송 제공
신임 김관상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앙일보, 동양방송 기자로 시작해 지금까지 언론인으로 걸어왔다. 40년 전부터 미디어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언론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끊임없이 훈련시키심을 느낀다”며 “그 마지막 훈련의 장이 C채널방송인 듯하다”고 C채널방송을 이끌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축하 및 격려사에는 한국교회연합 권태진 대표회장과 칼빈신학연구원장, 전 총신대학장을 역임한 정성구 목사가 맡았다.

권태진 목사
▲축사 및 격려사 중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C채널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