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배우 차태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배우 차태현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스타’로 뮤직·토크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차태현은 차태현은 “큰일 났다. 진짜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며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저에게 웃음의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너무 깜짝 놀랐다”는 차태현은 “일단 라디오스타는 많이 같이 하고 계시는 국진 형님, 구라 형님이 너무 잘 해주셔서 저는 크게 하는 게 없다. 가끔 녹화가 재미없게 나와도 PD들과 작가들이 기가 막히게 재미나게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너무 다 고맙다”고 했다.

이어 “제가 조금 바라는 것은, 제가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있을 때 배우님들이 어차피 영화 홍보를 하셔야 하니, 홍보하실 거면 ‘라디오스타’에 와주시면 잘 해드리겠다. 최선을 다해 이미지에 흠 가지 않게 잘 만들어 보내드리겠다.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집에 있는 우리 와이프 사랑한다. 1호, 2호, 3호 항상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