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디어앤아트 2019

추미디어앤아트 2019 문화 사역 아카데미가 내달 5일 개강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미나들은 ‘보컬 훈련’,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찬양작사작곡법’, ‘악보 읽기를 통한 시창 청음’, ‘음반기획제작법’ 등 총 5가지 분야다. 모든 강좌는 이론만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습을 통해 실전에 적용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모든 세미나는 해당 분야의 A부터 Z까지 실제적인 모든 노하우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AtoZ라는 타이틀로 진행되고 있다.(이하 AtoZ명칭은 생략)

이희중
‘보컬’ 강좌는 YG, 로엔, 스타제국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희중 교수(한국방송진흥예술교육원)가 직강한다.

CCM에서 가스펠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보컬 발성을 배우는 보컬 강좌는 기초적 발성부터 잘못된 보컬 습관을 고치는 훈련, 데모 파일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하는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현재 각각 9기와 6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낮와 저녁 시간대로 나뉜 ‘정오에 배우는 찬양보컬’, ‘CCM 보컬아카데미’, 4일간 단기특강형식으로 배우는 ‘청소년을 위한 K-POP & CCM 보컬 캠프’와 개인 보컬의 장단점을 분석해주는 하루 특강 수업인 ‘원데이보컬클리닉’ 등이 준비된다.

차한나
차한나의 작곡교실’는 멜로디 창작기법부터, 리듬 훈련, 기초화성학, 화성 분석 등 기본적인 작곡법을 배운 후 이를 적용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갖는다. 기초부터 진행하며 모든 수강생들이 한 곡 이상의 찬양을 작곡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차한나의 악보교실’은 악보 읽기를 통해 시창, 청음 등을 배우는 강좌다. 찬양 팀이나 성가대에서 봉사를 원하나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 초견(새로운 악보를 처음 보고 읽는 것)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다. 두 강의는 ‘주보혈워십’, ‘모던힘스’ 등으로 알려진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차한나피디가 수업을 진행한다.

정재구
스마트폰으로 광고영상만들기’는 스마트폰 하나로 광고 제작의 모든 과정을 실습해보는 강좌로 CTS TV의 정재구피디가 강사로 함께 한다.

강좌에서는 스마트폰 하나로 촬영과 오디오 더빙, 자막 편집 전 과정을 배우며 더 나아가 교회와 부서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방법을 전한다.

강좌의 목표는 총 4주간 1회로 진행되는 초급과정으로 수강생들이 개인별로 원하는 뉴스, 홍보, 사역 보고, 뮤직비디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과, 이 과정을 통해 방송부 직원이 전문 카메라와 편집 장비를 들고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회 부서내의 임원들이나 교역자 분들, 일반 성도들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사역을 하면서 그 기록이나 의미, 내용을 영상으로 손쉽게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추연중
찬양음반만들기’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 12회동안 진행되어 온 세미나로 찬양 음반의 기획, 제작, 마케팅 등 CCM 뮤직 비즈니스에 관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강좌다. 20여년간 뮤직비즈니스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왔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미디어앤아트 추연중 대표가 직접 강의한다. 지난 4년여간의 강의를 바탕으로 한 실용서 ‘추연중의 찬양음반만들기’ 교재로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추미디어앤아트는 빌립보서(2:1~18) 말씀 중, ‘take an interest in others’를 모토로, ‘섬김과 나눔’의 원리를 통해 문화 사역자를 세우고 한국 교회를 섬기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궁극적인 사역의 목적은 다원주의와 포용주의가 만연한 세상문화에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세상의 사고와 유행을 선도하는 영성과 실력을 갖춘 사역자를 세워나가는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미디어앤아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