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역사다
▲화목하고 행복했던 스트로벨 부부의 관계는 신앙이 관여되면서 큰 난관에 처한다.
CGNTV 방송이 성탄특집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예수는 역사다'를 25일 오후 9시 방영한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1,4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원작 'The case for Christ'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 목사이자 작가인 '리 스트로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는 기자이자 무신론자로 살던 '리 스트로벨'이 크리스천이 되기까지의 갈등과 고뇌를 다룬다.

그 과정에서 예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에 대한 무신론자들의 주장은 물론 십자가와 부활이 사실이라는 여러 역사적, 과학적 사실들도 소개된다.

영화는 이 치열한 과정을 리얼하고 강렬하게 그려내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예수의 존재를 감동적으로 증명해낸다.

영화는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9위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상영시간은 102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