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가수 수영, 조정민, 배다해. ⓒ수영, 조정민, 배다해 SNS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등 기독 연예인들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고 있다.

가수 배다해는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며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일뿐인걸”라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최근 채널A의 아카펠라 뮤직쇼 ‘보컬 플레이’에서 히스(hiss)와 울랄라세션이 함께 부른 캐럴 ‘Hallelujah’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백지영은 크리스마스 소품과 함께 찍은 사긴과 함께 누가복음 1장 28절(그에게 들어가 이르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을 개제했다.

백지영
▲가수 백지영. ⓒ백지영 SNS
조정민은 KBS1tv 가요무대 영상과 함께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가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면서 우리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요”라고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전했다.

소녀시대 소속 아티스트 수영(최수영)이 솔로로 데뷔한 ‘Winter Breath(겨울숨)’ 곡을 공개하며 “기타리스트 박주원님과 함께한 어쿠스틱버전 공개되었다. 평소 정말 팬이었는데 콘서트 준비로 바쁘신와중에 겨울숨어쿠스틱버젼의 편곡과 연주까지 흔쾌히 함께해주신 박주원님께 무한 감사를”이라며 “모두 Merry Christmas”라고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Christmas, 성탄절 聖誕節)’는 그리스도(christ), 즉 ‘예수’와 ‘절(節)’이나 ‘축일’을 뜻하는 ‘마스(mas)’가 합쳐진 말로, 크리스마스 인사말 작성시엔 그리스도를 뜻하는 그리스어 ‘크리스토스(Χριστοζ)’의 첫 글자를 붙여 ‘X-mas’라고 줄여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