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방송
▲성탄축하예배. ⓒCTS 제공
CTS기독교TV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영 중이다.

24일과 25일에는 ‘콜링갓’이 성탄 특집을 방영한다. ‘콜링갓’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는 중보기도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 브라이언 박 목사와 함께 ‘구원의 선물, 응답의 선물, 치유의 선물, 회복의 선물, 소망의 선물’인 ‘기도 선물’이란 주제를 다룬다.

CTS의 ‘교회행전’은 성탄을 맞아 교회의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 섬김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도봉감리교회’를 찾아간다. ‘교회 행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그 사랑을 나누는 국내외 소식과 함께 도봉감리교회 성도들의 간증과 성탄 찬양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본방송은 24일 오후 3시40분, 재방송 28일 저녁 6시다.

식탁 교제를 위한 CTS 요리특선 방송 ‘주님의 식탁’도 성탄 특집으로 준비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티 상차림 노하우와 성탄 파티에 어울리는 ‘치킨 양파링 스테이크’, ‘와사비 감자 달걀 샐러드’, ‘단호박 견과 영양밥’, ‘연어채소말이’ 등을 선보인다. 요리연구가 선미자와 탤런트 전혜진의 진행을 맡았다.

24일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광장의 성탄트리 점등식과 축하행사를 담은 ‘2018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방영된다. 백석대학교 총장 장종현 목사의 메시지와 정계 및 교계 인사들의 점등 순서에 이어, 백석대학교 합창단과 백석예술대학교 미션콰이어, 수원명성교회 명성소년소녀합창단, 울랄라세션 등 찬양사역자들의 찬양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콘서트 현장을 전한다.

CTS는 “춥고 어두운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의 축복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함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기쁜 성탄 축제의 의미를 나눈다”고 전했다.

CTS 방송
▲간판 공사 도중 튄 불씨로 전소된 후 새 성전을 마련한 주천동산교회. ⓒCTS 제공
25일 성탄절 당일 오전 ‘7000미라클 땅끝으로’ 방송에서는 한사랑교회와 주천동산교회의 소식을 전한다. 1998년 북한과 인접한 최전방, 경기도 연천군에 세워진 한사랑교회는 지난 9월 CTS에 출연했던 교회로 지난 9월 CTS 방송에서 소개된 뒤 재건된 사연을 전한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주천동산교회는 지난 9월 방송에서 간판공사 도중 튄 불씨로 전소된 교회와 신장병 악화로 소천한 이옥기 담임목사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편의 뒤를 이어 마을의 복음화를 이루고자 전도사로 섬기고 있는 조경숙 사모의 이야기를 담는다.

같은 날 오전 11시 성탄절을 맞아 드려지는 ‘2018 성탄축하예배’도 CTS를 통해 전 세계로 생방송된다.

CTS 측은 “수원명성교회 담임목사인 유만석 목사의 설교를 통해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알아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귀중한 예배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올레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