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2018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제1회 청년작가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상갤러리에서 개최 중이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성취감 제고와 사회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 해 체계적인 예술교육과 국내외 공연 및 공모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13개시·도 16개소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부평, 완주, 제주개소 소속 23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다. 서양화, 추상화, 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은 무료, 오픈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한편, 24일부터 관련 전시 ‘국장협부평문화예술학교의 제5회 미술전 : 고래들의꿈’이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