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서신] 프랭클린이 추구한 덕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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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은 자신의 나쁜 습관들을 없애고
도덕적으로 높은 자기를 이루기 위하여,
13가지 덕목을 목표로 정하고 실천했습니다.

일곱째는 진실(SINCERITY)입니다.
이는 남을 일부러 속이려 하지말고,
순수하고 정의롭게 생각하라는 것이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정의(JUSTICE)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응당 돌아갈 이익을 주지 않거나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홉째는 중용(MODERATION)입니다.
이는 극단을 피하고,
원망할 만한 일을 한 사람조차
원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005.11.28. 다시 묵상함. 연>

<오늘의 단상>
열매를 생각하기 전에 씨 뿌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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