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기술대학(Y TU) ‘2018년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한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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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컴퓨터대학(UCSY) ‘2018년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한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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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년 미얀마 공동교육과정’은 양곤기술대학과 양곤컴퓨터대학에서 각각 10월 29일부터 11월 2일, 10월 31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됐다.
한동대 정상모 교수 외 5명의 교수진들은 미얀마 양곤기술대학에서 ‘건축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이라는 주제로 매일 6시간 이상의 실습과 강의를 제공하고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또한, 미얀마 양곤의 스마트 시티 발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18명의 한동대 공관환경시스템공학부 학생들과 28명의 양곤 기술대학 학생들을 6개 조로 편성해 나비스 워크 및 레빗 등과 같은 컴퓨터 건축 프로그램을 실습하기도 했다.
미얀마 양곤컴퓨터 대학에서는 25명의 대학원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장수영 교수와 손문탁 박사가 블록체인 특강을 열었고 서덕수 박사는 스마트 시티 특강을 진행했다.
미얀마 공동교육과정사업은 2007년 유네스코(UNESCO)로부터 개도국 지속발전 역량강화 주관대학으로 지정된 한동대의 유니트윈 사업의 하나이다. 지난 2015년부터 미얀마 양곤기술대학 및 양곤컴퓨터대학과 협력해 건축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건설‧정보통신기술(IT) 융합 공동교육과정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 올해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건축정보모델링(BIM) 캠프. ⓒ한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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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정상모 교수는 미미 뗏 트윈(Mie Mie Thet Thwin) 양곤컴퓨터대학 총장과 땡기 쉐(Theingi Shwe) 양곤기술대학 건축학과장과 내년 유니트윈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및 양해각서(MOU) 격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미미 뗏 트윈 총장은 “한동대와 양곤컴퓨터대학이 2014년부터 협력해 공동교육과정을 시행함으로써 우리 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동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교육과정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동대 정상모 교수는 미미 뗏 트윈(Mie Mie Thet Thwin) 양곤컴퓨터대학 총장과 땡기 쉐(Theingi Shwe) 양곤기술대학 건축학과장과 내년 유니트윈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및 양해각서(MOU) 격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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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동대의 유니트윈 사업은 28개 개도국의 71개 대학 및 기관(‘17년 기준)을 대상으로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