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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의 한 가정. 예배 중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 어머니는 열악한 감옥 환경과 고문으로 순교했다. 홀로 아들 넷을 키우게 된 키우는 아버지는 “아내가 담대하게 기독교인으로 살다가 그리스도를 위해 죽었기 때문에 저는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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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국 이상의 기독교인이 70개국 이상의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하는 이 날은 1998년부터 매년 11월 첫째, 둘째 주일 지켜져 왔다
폴리 현숙 한국 VOM 대표는 "히브리서 13장 3절은 핍박받는 교회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라고 말한다"며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은 이 명령을 분명하게 일깨워준다. 또한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전 세계에서 연합하여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도록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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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독교인들은 날로 커지는 정부의 핍박에 직면하고 있지만, 찬양을 멈출 수 없다고 했다. 중국 정부의 박해에 항의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한 목사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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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핍박받는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그 형제자매들이 고난을 겪지 않거나, 그 나라 정부가 바뀌어 자유로이 예배드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쉽다"며 "하지만 핍박받는 형제자매들은 그런 기도를 부탁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리스도께 충성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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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북한의 지하교인들을 위해 한국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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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 홈페이지(www.vomkorea.com)에는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교회에 관한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핍박받는 교회와 관련된 도서는 온라인(https://vomkorea.com/shop)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순교자의 소리'를 검색하면 핍박받는 교회에 관한 영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