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우스 외부전경
▲힐링하우스 외부전경. ⓒ강혜진 기자
양천군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힐링하우스. 10월 1일 오픈한 이곳에서는 피부케어(천연 100%), 고주파관리, 표적주열관리, 발가락 리딩을 통한 척추교정 등을 제공하며, 각종 온열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원마을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일대일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의료기의 모양은 똑같지만 그 안의 재질에 따라 몸에 전달되는 비율이 다르고 노폐물, 독소가 빠져나오는 비율도 다릅니다. 이제 추운 계절이 다가오는데 환자분들은 몸 속 깊이 찾아들어온 냉기와 전쟁을 시작합니다. 조용하고 공기좋은 이 곳에서 많은 분들이 진정한 영과 육의 힐링을 체험하면 좋겠어요.” 힐링하우스 박 원장의 말이다.

최근에는 주열관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열관리는 뼈 속에 75도의 열을 전달해주는 것으로, 이전의 온열관리와 또 다른 차원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온열요법은 외부의 열을 몸 속에 넣어줌으로써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인데, 주열관리는 뼈 속 깊숙이 열을 넣어주기 때문에 자가면역력이 높아지고 관리의 효과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주열관리를 받을 때, 아픈 곳, 막힌 곳 즉 냉한 곳이 굉장히 뜨겁게 느껴지는데, 체온을 올림으로써 내 몸 스스로가 자생력이 생겨 모든 질병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박 원장은 주열관리가 각종 통증이나 성인병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양평힐링하우스, 주열치료,
▲오른쪽 어깨 부분에 집중적으로 주열관리를 받고 있는 한 여성. ⓒ강혜진 기자
양평 힐링하우스, 주열치료
▲박 원장은 "주열관리를 받으면 아픈 부위가 더욱 뜨겁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강혜진 기자

“실제로 체험해 본 고객분들은 효과가 정말 다르다고 하세요. 한 어머니는 12년째 항생제(감기약)을 달고 사시는 분이셨어요. 약을 먹어야 조금 잠을 주무셨고,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다보니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샜는데, 주열관리를 3회 정도 받으시고 기적처럼 기침이 나지 않기 시작했고 약을 끊으니 온몸이 부었던 증상들도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또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던 한 어머니도 약을 먹으면 기운이 가라앉고 몸이 부어서 일생생활이 너무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주열관리를 받고 대상포진이 생겼던 부위가 말할 수 없이 아프고, 온몸이 나른하고 힘들었는데 한참 자고 나니까 너무 개운하고 자유케 되었다고 하세요. 정말 다양한 사례들이 많아요.”

힐링하우스 내부.
▲힐링하우스 내부 전경. ⓒ강혜진 기자

박 원장은 해독 프로그램과 발가락 리딩법, 표적주열관리 등 대체요법을 직접 가르치면서 몸이 아프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선물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이들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힐링하우스는 앞으로 카페도 개설할 예정이다. 땅을 밟으면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 사람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등산로를 제공하며 각종 건강요법과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과 선물은 대단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값없이 주셨는데 우리는 이것을 당연히 여길 때가 많다. 질병이나 여러가지 어려움을 통해 우리가 마음에서 주님과 멀어져 있지 않은지 바로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제를 통해 더욱 주님을 바라보고 싶다. 함께 걷고,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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