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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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을 부르는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이순희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은 병든 영혼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며 영혼 깊은 곳까지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했다.
10차례 집회를 인도한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성도 안에 허락한 권능과 복이 있으나 상처와 죄를 해결하지 못해 제한된 삶과 연약한 인생을 살아간다”며 “속사람을 성령으로 강건하게 할 때 권능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 속사람의 치료와 권능의 회복을 위해 △숨은 사람의 잠재된 기억 △절망에서 도약을 이끌어 내는 힘 △내면세계의 에바다로 누리는 형통의 축복 △자기애의 덫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 △균형 잡힌 영성을 소유합시다 등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캐나다 성령콘퍼런스에는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 뉴욕, 뉴저지, 맨해튼, 보스톤, 엘에이 등에서 참석했다. 이 중 한 캐나다인은 이번 집회를 통해 20년 이상 알았던 우울증을 치유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울증 때문에 20년 이상 약을 먹고 매일 16L 이상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었는데, 이번에 약을 끊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또 오랜 시간 교회를 떠나 하나님을 멀리했던 청년들이 신앙을 되찾는 등 많은 성도들이 심령의 회복, 가정의 회복, 인생의 회복을 경험했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