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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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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이제는 영원한 갑이 없고 영원한 을이 없는 유동적인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그는 미래의 새로운 세상에서 갑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권력이나 부, 지식 대신에 꽃, 거울, 저울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향기로운 감성과 투명성, 그리고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혜안을 가진 자가 갑이 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쩌면 점점 로봇이 되어가고 있다. 당연히 복음의 능력마저도 구석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인본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 성령운동이 점점 시대에 밀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심정을 생각해 보게 된다.
하루속히 복음의 능력을 회복한 꽃, 거울, 저울을 회복하는 갑이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