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애니메이션 끌로드(CLAUDE)
▲국내 최초 제작, 모네 작품의 미스터리를 담은 유화CG애니메이션 ‘끌로드(CLAUDE, 가제)’. ⓒ본다빈치 제공
1차원적인 그림 전시가 아닌 예술과 IT 미디어가 결합된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로, 그림을 재해석한 컨버전스 아트의 선구기업

본다빈치(주)가 국내 최초로 ‘끌로드(가제)’라는 뉴 패러다임 장르인 ‘유화CG애니메이션(3D)’을 국내 최초로 준비 중이다.

본다빈치(주)는 1차원적인 그림 전시가 아닌 예술과 IT 미디어가 결합된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로, 그림을 재해석한 컨버전스 아트의 선구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인상파 천재화가 모네의 작품에 대한 진품여부를 묻는 미스터리한 이슈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끌로드(가제)’ 영화는 인상파의 아버지인 모네의 명작들과 그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실제 명화작품을 대형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화로 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화 애니메이션’은 실제 2017년 11월 개봉한 ‘러빙 빈센트’와 같이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모티브로, 전 세계 화가들이 수 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한 영화로 국내에 소개된 후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본다빈치(주)의 김려원 연출가는 “기 소개된 2D 방식의 유화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와는 또 다른 형태의 영화로 3D와 2D가 함께 결합된 유화 CG애니메이션을 수년전부터 기획해왔으며, 국내 최고의 제작기술로 모네의 이야기가 재 탄생될 것이다. 또한 모네 전시에서 수십만의 관람객이 느꼈던 모션 명화의 생생한 영상의 감동을 대형 스크린에서 더욱 몰입감 있는 이야기로 접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VFX회사와 의기 투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화‘끌로드(가제)’의 주요 내용은 모네가 가난한 시절 담보로 맡겼던 <풀밭에서의 점심>의 마지막 한 점을 감정전문가에게 의뢰하는 익명의 제보가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흥미 진진한 서막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모네의 삶과 그림, 그림을 그릴 당시 절절한 그의 사랑 이야기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본다빈치(주)는 원화에 모션 그래픽이라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그림을 재해석한 후 대형 전시를 선보인 국내 최초의 회사이며, 중국과 태국 등지에 전시 브랜드를 수출하며 국내외 문화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기업으로 <반고흐: 10년의기록展>을 시작으로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그리다展>, <헬로아티스트展>, <미켈란젤로展>을 연달아 흥행시킨 전력이 있다. 현재는 태국의 상설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본다빈치 뮤지엄 능동과 서울숲에서 <모네: 빛을그리다展 II>, <르누아르: 여인의향기展>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오는 9월에는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를 오픈, <반고흐 빌리지 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시 살아있는 그림을 생생히 재현, 특히 화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획하면서, 드라마 도깨비를 비롯하여 국내외 450여 편의 영화VFX(Visual Effects ,CG)제작기술과 에니메이션 영화 제작 경험을 지닌 투썬디지털아이디어와 함께 하기로 했다.

모네의 모션그래픽과 CG를 융합한 영상전시를 통해 전시누적 관람객 120만명에 이르는 본다빈치(주)의 저력이 발휘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내 최초 유화CG애니메이션 ‘끌로드(가제)’는 2019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