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문교회 it 교육 일일세미나
▲신바울 선교사가 대전중문교회서 열린 '모바일전도플랫폼 1일세미나' 에서 강연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모바일 폰의 발달로 전도와 선교를 더욱 활달하게 할수 있게되어 본격적인 교회 IT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3차 산업 혁명은 비록 인터넷시대였지만, 대부분의 교회가 홈페이지를 통한 사역 외에는 딱히 확장할 수 없는 단점 및 콘텐츠 부족과 여러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기독교 it 사역은 크게 빛을 발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바일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 수많은 인구가 SNS를 통해 모든 정보와 문화 및 산업이 공유되어 소통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린것.

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담임목사)는 다음 세대들의 교육을 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제로 한 일일 세미나를 본당 교육실에서 갖기로 했다.

장경동 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도법은 현대사회에 필수"라며 시대를 읽고 사역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대전교회 또는 청주교회를 검색하면 이단교회들이 검색되고, 신천지 등 이단들은 인터넷을 통해 적극 포교하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는 인터넷으로 사역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인터넷 기독교뉴스는 교회 비리와 목회자 범죄 등 사회단체에서 잘 다루지 않는 사건까지 크게 확대되어 비신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신바울 선교사(한국IT선교회 대표)는 "IT교육을 통해 교회들이 이웃을 섬기는 나눔의 현장 등 간증 체험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이 될수 있도록 글을 올리고, 교회가 더욱 지역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신바울 목사
▲한국 IT선교회 대표 신바울 목사
그는  "각종 SNS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 등을 이용해 사역을 확장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신바울선교사는 4차 산업혁명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방과후 인기수업인 로봇조립과학 교실을 교회학교에 적용하여 현재 25개 지역교회에 개설하여 8주 과정으로 매주 1회 운영중이다.

"비신자인 아이들과 젊은 엄마들에게 교회 홍보와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교회 사역을 통해 교제하며 교회를 적응할 수 있도록 전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신바울선교사는 이번 9월달 동안에  전국서 '모바일전도플랫폼 1일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경기,충청 지역 교회에서 총7차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 , 교사 및 성도들에게 각자가 전도할수 있는 모바일전도플랫폼을 전수하게 된다.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9월10일(월) 평강교회,  서울시 양천구 김일경 담임목사

2차-9월11일(화) 순복음응답교회,  인천광역시 부평구

3차-9월12일(수) 무지개교회,  경기도 오산시 한기호 담임목사

4차-9월13일(목) 영광의주님교회,  서울시 은평구 박준임 담임목사

5차-9월14일(금) 고촌순복음교회,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윤철종 담임목사

6차-9월17일(월) 세종중문교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충만 담임목사

7차-9월18일(화) 염창중앙교회,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김원선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