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 캐서린 슈왈제네거
ⓒTMZ 보도화면 캡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Gallaxy)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최근 새로운 여자친구인 캐서린 슈왈제네거(Katherine Schwarzenegger)와 함께 교회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랫과 슈왈제네거는 지난 6월 이후부터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지는 두 사람이 ‘아버지의 날’에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TMZ는 이달 초 두 사람은 프랫의 5살 된 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모두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들의 신앙을 드러내왔다.

배우이자 정치인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장녀인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했으나 지난 몇 년 동안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초교파 교회에 출석해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프랫과 함께 나타난 것이다.

그녀는 종종 자신의 트위터에 감동적인 글을 공유한다. 최근에는 “하나님의 길이 당신의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계획이 당신의 계획보다 크시다. 당신의 가장 큰 꿈보다 훨씬 값질 수 있다. 지금 그분을 신뢰하고 진정하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