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배우 김사랑의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김사랑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김사랑이 25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케냐 빈민가에 거주 중인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김사랑이 지난 4월 SBS '2018 희망TV SBS'를 통해 케냐에서 만나고 온 아동 토니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김사랑은 “돈이 없어서 의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토니(Tony)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라며 “토니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재단 한사랑 장애 영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영유아시설로 재활치료, 통합교육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애영유아들의 보금자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 한국지부로 시작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