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YTN

12일 북미 정상회담 공동합의문 서명자리에서 기자가 오토 웜비어에 대한 질문을 하자 김정은 위원장은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문 서명식에서 미국의 한 기자가 "오토 웜비어 가족에게 할말있냐"고 물었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통역관은 이 질문을 전달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오토 웜비어 죽음 덕분에 북미정상회담까지 왔다"며 "그의 죽음 헛되지 않다"고 말했다.
2016년 미국인 오토 웜비어는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코마상태로 석방 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