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 C. S. 루이스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과 큐리오스 인터내셔널(대표 정성욱 교수)에서 잇따라 두 차례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6월 25일 안양 평촌동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는 '제6차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가 열린다.

올해는 '목회자의 초상과 조나단 에드워즈: 목회자의 역할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서문강 목사(중심교회)가 '목회자의 설교와 신학', 양낙흥 교수(고신대)가 '에드워즈의 부흥론', 정성욱 교수(美 덴버신학대)가 '에드워즈의 <원죄론>을 통해 본 죄의 본질과 구원의 의미', 이진락 박사(총신대)가 '에드워즈의 구속사 설교에 나타난 주요 신학 주제들', 이윤석 박사(독수리기독학교 연구소장)가 '그리스도와 연합의 관점에서 본 에드워즈의 성화론', 심현찬 원장이 '경건의 초상 에드워즈: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한다.

등록비는 목사/일반 2만원, (신)학생 1만원이며, 선착순 200명만 접수를 받는다. 컨퍼런스는 열린교회, 미국 예일대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 미국 트리니티신학교, 세움북스에서 협찬/후원한다(문의 010-3937-2069).

1주 뒤인 오는 7월 2일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는 '2018 서울 C. S. 루이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인문학과 교회, 그리고 C. S. 루이스(Humanities, Church, and C. S. Lewis): 루이스를 통해 본 기독 인문학과 그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정호 교수(중앙대)가 '루이스의 인문학적 상상력', 정성욱 교수가 '<시편 사색>과 루이스의 성경관', 이인성 교수(숭실대)가 '루이스의 판타지 문학과 공간', 이종태 교수(장신대)가 '아슬란의 노래: 루이스의 재주술화 비전', 홍종락 번역가가 '루이스의 편지와 사랑의 진리', 심현찬 원장이 '기독 인문주의자 루이스'를 각각 발표한다.

등록비는 목사/일반 2만원, (신)학생 1만원이며, 선착순 200명 접수를 받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홍성사와 남서울교회, 안천교회(담임 서정환 목사)가 후원한다(문의: 010-3787-7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