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인스타 구원파
▲ⓒ박진영 SNS 캡처
박진영이 2일 한 언론이 보도한 '구원파' 집회 포착에 대한 기사에 반박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기사 내용을 캡쳐한 이미지를 올린 후 "구원파 집회라구요? 제가 돈 내고 장소를 빌려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구요?"라면서 "백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 속칭 '구원파' 몇 분이 모여 제 강의를 들었는데 그게 구원파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개인적으로나 JYP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구원파 모임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주장하며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성경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왕 이렇게 된 것 간증문을 올리겠다.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