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가수 박윤경과 남편 윤여민. ⓒKBS2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부초’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박윤경이 MBN ‘동치미 – 사람일은 모른다’ 편에 출연해 위암선고로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박윤경에겐 남 다른 사연이 있었으니, 그녀가 초등학교 3학년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것이었다. 어머니와 따로 살던 그녀는 어느 날 어머니의 뒷모습이 너무 안돼 보여 아버지 몰래 어머니를 따라갔고, 어머니는 어린 시절 접은 무용의 꿈이 한이 돼 딸 박윤경이 가수의 길을 걷게 한다.

그렇게 ‘부초’로 대상과 신인상을 받은 박윤경은 모태신앙 3대째 집안임에도 하나님과 등지고 살았고, 어느 날 어머니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또한 2006년, 갑작스럽게 위암 4기라는 병명이 박윤경에게 찾아왔다. 위암선고가 그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과거 간증에서 그녀는 하나님께 죄송하고 염치없어 살려달라고는 못하겠고, 대신 “살려주시면 봉사하겠다”고 기도했다고 한다. 4시간에 걸쳐 위의 8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고, 결국 2008년 복귀하게 된다.

이외 결혼 후 남편에 밖에선 깔끔하지만 집에선 다른 면이 있는 ‘남편의 두얼굴(?)’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한편 박윤경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8세 연하의 윤여민과 2014년 6월 강남 소재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