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하트바자회
▲정채연, 손여은, 솔비, 효연 ⓒj_chaeyeoni, ny0486, solbibest, watasiwahyo instagram
다이아(DIA) 정채연, 배우 손여은(변나연), 솔비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도 S.E.S 바다, 슈, 유진이 함께하는 ‘S.E.S. 그린하트 바자회(GREEN HEART BAZAAR)’에 함께 참여한다.

정채연은 “바다 언니 덕분에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그린하트바자회에 함께하게 됐다.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서 너무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 바자회에 함께하려 물건을 모으고 있다. 착한 쇼핑, 의식 있는 쇼핑 함께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여은은 “사랑하는 바다 언니의 따뜻한 바자회가 4월 21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사랑스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켜줄 수 있는 바자회에 저도 애장품으로 동참한다.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함께 해달라”고 했다.

가수 솔비는 “많이 오셔서 모두 함께 청소년들, 아이들을 위해서 꿈을 응원해주면 좋겠다. 이번엔 피아노를 정말 잘 하는 가을이에게 기부될 바자회다. 가을이의 꿈을 이뤄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며 “저 역시 바자회에 물건을 낸다. 오셔서 관심 가져주시고 SES 선배님들의 그린하트바자회 추억을 함께 남기면 좋겠다”고 했다.

‘S.E.S. 그린하트 바자회’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B동 1층에서 열리며, 스타들의 애장품과 리복, OIOI, ROXY, 리앤케이, 메이드앤메이크 등 패션·뷰티 브랜드와 마켓포레, 헬로우비 등 식품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품들이 준비된다. 올해의 수익금 전액은 당일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 한국전쟁의 고아들을 도와 준 미국의 선교단체인 기독교아동복리회 CCF(Christian Childrens Fund) 지부로 시작했다. 이후 1986년 CCF의 지원 종결 후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 자립,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한사랑마을 개원, 북한아동지원사업, 해외아동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해 왔다.

카라는 2002년 ‘아름품’을 설립해 생명존중 인식전환 캠페인,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연구와 제안, 개식용 반대 캠페인 등의 운동을 전개하다 2006년 ‘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란 새 이름으로 비영리 시민단체로 등록, 2010년 농림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한편 ‘S.E.S. 그린하트 바자회’는 2009년부터 진행해 온 바자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각계에서 기부 받은 제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성숙한 기부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