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엑소
▲ⓒSM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의 팬클럽 '시우민의 愛엘사'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치료비를 기부했다.

26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임윤명 병원장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시우민의 생일인 3월 26일을 기념한 것으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7백3만2천6백원을 기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원장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시우민과 팬클럽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기부금은 재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팬클럽 측은 "시우민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늘 성실하고 배려 깊은 그를 닮고 싶은 팬들의 작은 마음을 모았다.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우민 팬클럽은 지난해 8월 재활치료비 4백만 원가량을 동 병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