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곽상엽 ‘라벤더커피’ 5번째 음원 ‘사랑이 보이나요’ 발매

▲‘라벤더커피’의 보컬 김수지. ⓒ‘라벤더커피’ 다섯번째 싱글 앨범 ‘사랑이 보이나요’ 뮤직비디오 스틸 컷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中

김수지 곽상엽이 함께한 만든 혼성그룹 ‘라벤더커피’가 최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사랑이 보이나요’를 발매했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과 함께 소개된 ‘사랑이 보이나요’ 곡은 사랑을 하면 이제껏 보아온 세상과 전혀 다른 세상을 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3/4 박자 왈츠 풍의 전주, 4/4박자로 부드럽게 바뀌고 다시금 3/4박자로 변박되는 후렴은 “사랑으로 가득 찬 봄 같은 마음”을 포근한 선율로 노래한다.

김수지는 제8회 유재하음악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했고 1995년부터 2006년까지 CCM 가수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향했다. 곽상엽은 제6회 유재하음악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前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現 미국 이어로직코퍼레이션 대표, 소리대장간 이사회 의장, 서울대음향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라벤더커피’는 지난해 한국에 돌아와 ‘문턱 낮추기’를 표어로 대중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2017년 11월 14일 첫 싱글 앨범 ‘가을’을 발매한 후 ‘커피’, ‘착한 그대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 ‘사랑이 보이나요’를 차례로 발표했다.

한편 ‘라벤더커피’의 ‘사랑의 보이나요’는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뮤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직비디오 또한 함께 공개됐다. 다음은 ‘사랑이 보이나요’ 다음은 앨범 정보.

▲‘라벤더커피’의 다섯번째 싱글 앨범 ‘사랑이 보이나요’ 앨범자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