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 캡처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은 취학 전 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꿈아띠체험관'을 20일 재개관했다. 

꿈아티체험관은 과학기술관 내 지하 1층에 전시품 및 전시 환경을 새로 구성하고 출입구를 개선했다. 

성인 관람객과 동선을 분리해 유아 전용 독립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출입구를 새로 조성했다. 

기존의 인체 자연 생활탐구 영유아놀티어 외에 예술을 주제로 한 체험영역을 신설했다. 전시공간을 확장해 1회 최대 관람인원이 기존 90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 

'예술탐구 영역'에는 빛으로 만든 그림, 바람길, 나도 예술가, 멜로디 볼 등 예술적 감성의 체험전시품 10점이 설치됐다. '인체 자연 생활 탐구영역'에도 내 몸이 커졌어요, 간질간질 터널 등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돕는 전시품 15점이 신규로 설치됐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