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을 위한 인문학
▲‘포스트모던시대에서 <문화의 올바른 이해>’ 세미나 포스터. ⓒ나의미래공작소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는 시대 속에서 신앙과 삶의 연결을 고민하는 크리스천들을 위해서 나의미래공작소가 크리스천을 위한 인문학 시리즈 ‘포스트모던시대에서 <문화의 올바른 이해>’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2009년 시작된 예학당의 핵심적이고 기초와 기반이 된 강의 내용을 담는다. 예학당은 1년에 기수별로 20명씩 한정돼 들을 수 있던 세미나로, 이번 <문화의 올바른 이해> 세미나는 보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는 1월 25일(목)은 ‘문화와 세계관’ 그리고 2월 1일(목)은 ‘문화와 예배’ 주제로 2번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 지 2호선 6호선 합정역 근처에 위치하는 한강중앙교회에서 열린다. 강의 등록비는 1강의당 1만원씩이다.

강사는 <부르신 곳에서><주님은 산같아서><그가오신 이유> 40여곡 넘게 작사한 작사가이자 20년 넘게 문화사역을 감당한 마커스 설립자, 나의미래공작소 디렉터, 9년간 예학당 주강사로 활동중인 김준영 디렉터가 맡았다.

김준영 디렉터는 “사역을 가는 곳 마다 청년들에게 받는 질문은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라는 고민이어다”라며 “아이러니하게도 성경을 많이 읽고 제자훈련을 많이 받아온 크리스천 청년들의 질문이었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과 계획, 그리고 크리스천의 정체성과 역할을 모르고 열심히 살아가다 결국 신앙과 삶이 연결이 되지 않아 신앙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교회 안으로 숨어버리는 크리스천을 많이 보게 된다”며 “세상의 언론에 주목된 크리스천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삶을 많이 위축하게 하며 안주하거나 도피하게 만드는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시대에 크리스천이,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세상과 대화 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원하는 마음으로 ‘포스트모던시대에서 <문화의 올바른 이해>’ 세미나를 오픈 한다”고 이번 세미나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나의미래공작소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amigong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담 당은 박선자 실장 (namigong14@gmail.com/010-2401-7429)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