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임명식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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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명식에서 총 137명이 2018년 교수 재임용자로 임명됐으며, 웃음코칭상담사 &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1급, 노인건강운동 지도자 & 실버체조 지도자 1급, 노래강사 2급 등 각 과정별 자격증 취득자들도 각각 참석했다.
조혜연 교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애경 교수(교수위원회 대표)의 개회선언과 최균형 목사(개발원 이사)의 기도 후 이사장 이광재 목사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광재 목사는 "제 모든 것이자 힘과 용기 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 올려드린다. 여러 교수님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2017년에 온 누리에 웃음을 전하기 위해 힘썼다면, 새해에는 더욱 더 모든 교수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복음으로 대한민국을 신바람나게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광재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개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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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일 부총장(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도 "1년에 한 번씩 여러분들을 만나는데, 이곳이 바로 '행복제작소'인 것 같다"며 "하나님 사랑으로 행복을 배우고 전하는 분들이 모여 있으신데, 4차 산업혁명 시대라지만 인간의 최종 목표는 행복이다. 각 처소에서 사명을 다해 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남궁선 교수(서울한영대)는 "여러분은 이제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이다. 오늘은 교수로 임명되는 자리"라며 "이것이 취미생활이라면 힘들 때 쉬거나 안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가 되면, 아파도 슬퍼도 웃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후 이광재 목사가 표창장과 자격증,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국내에서 고국 사람들을 위해 전도하다 쓰러진 나이지리아 선교사 후원 기부금 전달식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