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광재
▲교수 임명식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원 제공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 목사) 2018년 신년하례회 및 교수 임명식, 자격증 수여식이 6일 오후 인천 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명식에서 총 137명이 2018년 교수 재임용자로 임명됐으며, 웃음코칭상담사 &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1급, 노인건강운동 지도자 & 실버체조 지도자 1급, 노래강사 2급 등 각 과정별 자격증 취득자들도 각각 참석했다.

조혜연 교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애경 교수(교수위원회 대표)의 개회선언과 최균형 목사(개발원 이사)의 기도 후 이사장 이광재 목사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광재 목사는 "제 모든 것이자 힘과 용기 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 올려드린다. 여러 교수님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2017년에 온 누리에 웃음을 전하기 위해 힘썼다면, 새해에는 더욱 더 모든 교수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복음으로 대한민국을 신바람나게 만들자"고 당부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광재
▲이광재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개발원 제공
이은재 목사(예장 개혁총연 총회장)는 축사에서 "어두운 시대일수록 여러분이 빛이다. 어머니, 며느리, 아내로서 빛의 역할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며 "에스더의 이름 뜻은 별이었다.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배워서 빛이 났듯, 여러분들도 이광재 이사장님에게 잘 배워 가정을 살리고 지역사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노일 부총장(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도 "1년에 한 번씩 여러분들을 만나는데, 이곳이 바로 '행복제작소'인 것 같다"며 "하나님 사랑으로 행복을 배우고 전하는 분들이 모여 있으신데, 4차 산업혁명 시대라지만 인간의 최종 목표는 행복이다. 각 처소에서 사명을 다해 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남궁선 교수(서울한영대)는 "여러분은 이제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이다. 오늘은 교수로 임명되는 자리"라며 "이것이 취미생활이라면 힘들 때 쉬거나 안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가 되면, 아파도 슬퍼도 웃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후 이광재 목사가 표창장과 자격증,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국내에서 고국 사람들을 위해 전도하다 쓰러진 나이지리아 선교사 후원 기부금 전달식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