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미션

‘아트미션’이 서울아산병원(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갤러리’에서 ‘함께하는 마음’ 展을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전시는 <아름다운 합창>이란 주제로 15일부터 22일 까지, 2부는 <숲의 선물>을 주제로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1부 전시에는 구승회, 김명희, 김민아, 김수향, 김정미, 김현희, 김희, 변영혜, 양지희, 영은, 유경숙, 이경재, 이영신, 정해숙, 정경미, 지희장, 최미나, 최운선, 한성욱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2부 전시 참여 작가는 구자천, 김미옥, 김언주, 김정희, 남성애, 방효성, 손민지, 심정아, 송지연, 안혜성, 염수민, 오진, 임예은, 조혜경, 추고은, 최영환, 최진희 총 17명이 참여해 총 36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다.

아트미션 측은 “따스한 사랑이 그리워지는 12월, 아트시면이 정성껏 준비한 ‘함께하는 마음’ 전에 초대한다”며 “그림 속에서 ‘아름다운 합창소리’가 들리고, 풍성한 ‘숲의 선물’이 보이길, 이 곳에 잠시 멈춰 선 당신의 눈 앞에 ‘화합과 기쁨의 합창소리’가 울려 퍼지고, ‘치유와 생명의 기적’이 선물처럼 임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창립한 ‘아트미션’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로 구성돼 있는 기독교 시각예술 단체로, 지금까지 매달 정기모임을 통한 세미나와 토론장을 펼치고 30여회 정기전, 기획전, 자선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