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까칠남녀
▲EBS 까칠남녀

여성을 뜻하는 WOMAN과 유목민을 뜻하는 NOMAD합성어인 워마드 여성사이트에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그 불똥이 EBS '까칠남녀'에 가 폐지요구와 폐지를 반대하는 의견들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이트에 글을 올린이는 여교사 초등학생 성폭행 다루었던 EBS '까칠남녀' 언급했다. 글쓴이는 "까칠남녀에서도 말했다. 로리타는 범죄지만 쇼타콘은 존중받는 취향이다"라고 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이현재 교수가 우리 사회에서 예쁜 남자 아이돌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며 "여태까지 이런 남성은 선호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취향으로 존재한다는 의미가 있다" 발언했었다.

이에 불똥이 EBS프로그램에 가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을 폐지하라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교육방송답게 이름값해라', '이 프로 폐지하도록 청와대 청원해야됨' 이라는 비난의 글이 올라와있다.

이현재 교수에 대해서도 "교수의 발언을 듣고 범행을 마음먹었다는데 책임져라"는 비난의 글도 올라와 있다.

더 나아가 극단적 페미니즘에 대한 비난글과 이에 반박하는 글로 게시판은 도배가 되고 있다. 현재 EBS '까칠남녀' 게시판은 도넘은 남혐,여혐 글들로 댓글전쟁중이다.

한편, 워마드에 글쓴이는 21일 호주 경찰에 체포 돼 기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