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힘의 능력은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 영국의 심리학자 하드필드 박사는 말하기를 힘의 심리는 "난 할 수 있어, 하면 된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자기 능력의 500%를 발휘하다고 한다. 생각의 통로를 열어놓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면에 "나 같은 사람이 뭘 할 수 있을까, 난 못해" 이렇게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능력의 30%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말은 우리로 하여금 부정적인 사람이 되지 말라는 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말이다. 인생을 가르는 건 단순한 시각의 차이에서 온다. 긍정을 바라보면 부정은 보이지 않는다. 장점에 초점을 맞추면 단점이 사라진다. 그리고 장점이 점점 더 커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우리는 생각과 꿈, 말과 행동이 달라져야 한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힘의 심리도 중요하지만 그 위에 더해지는 성령의 역사를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경은 말한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우리는 인간이기에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신이시기에 능치 못할 일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