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K.C.A.F) ‘Soli Deo Gloria’
▲제5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K.C.A.F) ‘Soli Deo Gloria’ 포스터. ⓒKOREA CHRISTIAN ART FEAST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 제5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K.C.A.F) ‘Soli Deo Gloria’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과천 선바위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K.C.A.F 2017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병호)에서 주최하고 온누리아트비전이 주관한 이번 전시는 “진정한 예술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고백과 함께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라는 제목으로 개최했다.

주최측은 “아름다움과 예술은 우리가 가장 수월하고 폭 넓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타자들의 세계관과 가치를 공유 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그것들도 내어 놓을 수 있게 하는 수단(Richard Viladesau)이라는 말처럼,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기독교미술은 포스트모던 시대에 이 세상과 소통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제5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는 신앙고백이고, 문화선교사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종교개혁의 정신이 시각예술을 통해 표현되고, 이것이 전시회를 통해 일반대중들과 소통하는 것은 시의성(timeliness)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 나라 운동’과 교단을 초월한 7개 미술 선교회가 ‘연합’한 점에서 큰 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에는 명성교회 bara미술인선교회(강상훈, 곽정희, 김계신, 김신영, 김영숙, 김재경, 김정숙, 에스더, 연위봉, 윤호선, 이태운, 이혜성, 임치용, 전애)와 백석대학원기독교미술선교회(김명숙, 김병호, 김소희, 김순이, 김현숙, 백은주, 오영숙, 우명자, 이명순, 이상근, 이영희, 이희숙, 정민숙, 편추자), 사랑의교회미술인교회(고왕인, 김동숙, 김미연, 김혜선, 안기순, 양승희, 옥한석, 이미혜, 이은영, 이혜정, 정연경, 정해숙, 조수경, 조윤진, 최애리나), 샘미술선교회(권은희, 김경숙, 박태호, 오수연, 정예찬), 영락교회미술인선교회(김갑수, 김명실, 김유근, 김정자, 노완희, 박지오, 서동희, 서지원, 송경희, 위영혜, 이귀화, 정순남, 최진희), 온누리아트비전(강리나, 김준영, 김효정, 선우미숙, 심은하, 이경미, 이길순, 이남희, 이명열, 이명자, 이미란, 전지연, 정미경, 정호선, 최경아, 최영민, 최은정, 황혜성), 지구촌전문인미술선교회(강선희, 김명희, 김수옥, 김의신, 박수련, 손려원, 손정순, 신정희, 양연수, 유옥순, 이재숙, 천우연)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