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최시원. ⓒ최시원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소속 가수 최시원이 21일 전역 후 첫 일정으로 유니세프와 함께 베트남으로 향했다.

유니세프(unicef)는 1946년 창립된 이래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 최시원은 지난 2010년 이래로 ‘따뜻한 글 릴레이’, ‘어린이들을 위한 켐페인’를 비롯해 수많은 유니세프의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정은 25일까지다.

최시원은 “전역 후 첫 여정으로 베트남으로 향한다. 부족하나마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나누고 싶다. 기쁘고 영광스럽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신앙을 이어온 최시원은 평소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경구절을 공유해왔다. 지난 2014년 12월 발표한 미국 오픈 바이블 인포에 따르면 최시원은 트위터에서 성경 구절을 공유했거나, 성경 구절을 리트윗한 횟수 4만 8994회로 성경 말씀을 가장 많이 전파한 사람 순위 6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