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빛을 그리다
인상주의 컨버전스 아트로 30여만명을 감동시킨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 1일 최대 관객 5천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고 중국, 태국 등 해외로 수출되며 전시계 한류를 일으킨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모네, 빛을 그리다展: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오는 7월 7일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오픈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시즌2는 개막에 앞서 인터파크 티켓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얼리버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는 1, 2차로 진행된다. 6월 초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원가보다 최대 60% 저렴한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는 8,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티켓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하나카드 결제 시 아메리카노1잔을 추가 증정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지난해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시키며 큰 성황을 이뤘다. 또 본다빈치㈜의 컨버전스 아트 흥행 신호탄을 쏜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성황에 이어 컨버전스 아트가 전시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고, 이후 컨버전스 아트 전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전시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공간은 물론, 환상적 오브제가 더해져 풍성하고 트렌디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컨버전스 아트' 전용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전시답게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예술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와의 콜라보 공간도 기대를 끈다.

본다빈치 측은 "이번 전시는 '수련' 연작 등 꽃을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긴 클로드 모네의 정신을 이어받아 꽃을 테마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삭막하고 쓸쓸한 현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모네의 꽃 그림을 모티프로 한 따뜻하고 감성적인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면서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얹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네는 "정원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명작", "내가 유일하게 잘하는 두 가지는 그림 그리는 일과 정원 일"이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정원 가꾸기를 즐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가 아끼고 사랑하면서 끊임없이 영감을 받았던 지베르니(Giverny) 정원을 담아낸 '클로드 모네: 빛의 초대', '지베르니 연못: 꽃의 화원', '빛의 모네: 환상의 낙원'을 비롯해 아내 카미유를 그려낸 '영혼의 뮤즈: 그녀 카미유',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의 수련 전시관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현한 '미디어 오랑주리: 수련 연작' 등의 공간으로 짜임새 있는 전시 구성을 선보인다.

문의: 02-54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