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전주에서 열렸던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 꿈이있는미래 컨퍼런스 전국투어'(이하 컨퍼런스)가 10차 6월 22일(목)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11차 6월 29일(목) 인천제2교회(이건영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이 땅의 영적인 회복을 위한 21일간의 기도회로 2016년 3,200여 교회가 함께 참여한 다니엘기도회와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대안적 교육을 표방하는 꿈이있는미래가 함께하는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인 회복과 목회철학 공유, 실제적 사역 방법론을 제시하는 장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컨퍼런스는 전주를 시작으로 창원, 제주, 광주, 대전, 부산, 순천, 원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컨퍼런스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00여 교회 2,8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해 많은 은혜를 누리고 있다.

컨퍼런스는 김은호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꿈이있는미래 대표, 오륜교회 담임)의 강의로 시작된다. '건강한 목회, 행복한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는 지역 목회자들의 영적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내용이다. 이어지는 점심 시간에는 오륜교회 및 다니엘기도회, 꿈이있는미래 사역 박람회가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 오륜교회
▲전주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오륜교회
오후 시간에는 다니엘기도회(주성하 팀장)와 꿈이있는미래(주경훈 소장)의 사역 소개 및 컨설팅 시간이 마련된다. 각 교회에 가장 필요한 예배와 기도회의 회복,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이 사역 컨설팅을 통해 다니엘기도회는 현재 5,500 교회가 신청을 마쳤으며, 꿈이있는미래는 1,800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발걸음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 컨퍼런스 전국투어는 목회 철학 공유의 시간뿐만 아니라 지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하는 연합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 세향교회 김충만 목사는 "전주에서 사역한 이래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이렇게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 지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뜨거운 시간은 처음이었다"고 했다. 이처럼 컨퍼런스는 연합을 통한 기쁨과 목회의 동력을 잃어버린 목회자들의 영적 회복이 있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경기 컨퍼런스(6/22 목, 서울 오륜교회)와 인천 컨퍼런스(6/29 목, 인천제2교회)는 수도권 지역 목회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기도회 팀장을 맡고 있는 오륜교회 주성하 목사는 "수도권 도시 목회의 현장에서 어떻게 사역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수도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 당일 일정

10:00~10:20 등록 및 찬양
10:20~12:00 건강한 교회, 행복한 목회(김은호 목사)
12:00~13:00 점심식사 및 사역박람회
13:00~13:50 다니엘기도회 사역 소개(주성하 목사, 다니엘기도회 팀장)
13:50~14:40 꿈이있는미래 사역 소개(주경훈 목사, 꿈이있는미래 소장)
14:40~15:00 한국교회와 지역교회를 위한 기도합주회

참여 및 문의: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4)
홈페이지 사전신청: www.daniel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