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존중하지 않는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는?

기자  7twin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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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리더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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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처치리더스닷컴이 결혼을 존중할 수 있는 방법 8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처치리더스닷컴은 “우리는 결혼을 존중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러하시기 때문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참으로 결혼이 존중받을 만한 것임을 증거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성부 하나님은 결혼을 디자인하고, 세우고, 규칙을 정하셨으며 첫번째 결혼을 주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의 속성과 상대방, 용어들을 정하셨다”면서 “성자 하나님인 그리스도는 요한복음 2장에 첫번째 기적을 결혼식에서 수행하시고, 또한 결혼에 대한 몇 가지 비유를 사용하심으로써 결혼을 존중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령 하나님은 에베소서 5장에서 가정을 교회의 예표로 삼음으로서 존중하셨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결혼을 존중하라(히13:4)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결혼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처치리더스닷컴에 우리가 결혼을 존중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이다.

1.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결혼을 존중한다.

일부 사람들은 주차장을 위해 기도하면서 남편과 아내를 위해서는 절대 기도하지 않을 수 있다. 결혼이 기도하기에 벅찬 주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서 기도하지만 이를 좋은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 스스로나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이는 결혼이나 결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존중하는 태도가 아니다.

여러분과 아이들을 위해 행복하고 열매맺는 결혼 생활을 위해 하나님께 구함으로써 하나님과 결혼을 존중할 수 있다. ‘네가 구하지 않아서 받지 못했다’거나 ‘네가 가치를 몰랐기 때문에 구하지 않았다’는 말은 듣지 말자.

2.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동역자를 구함으로써 결혼을 존중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 안에서 결혼을 해야한다고 분명히 구별하셨다(고전 7:39). 아내나 남편을 찾는데 있어서 특정한 성격과 기준들이 있다. 결혼에 대해 창조주의 가르침에 합함으로써 하나님을 존중한다.

3. 우리는 결혼을 기다림으로써 존중한다.

하나님께는 결혼 전의 성적인 친밀감을 금지하셨다. 우리에게 에피타이저는 허락되지 않았다. 심지어 한 모금도 안된다. 이는 축제를 망치는 길이다. 결혼을 존중하는 것은 이를 기다리는 것이다.

4. 우리는 적절한 나이에 결혼에 들어섬으로써 이를 존중한다.

결혼을 너무 어릴 때 할 경우 이를 무시하게 될 수 있다. 결혼에 대한 이해와 감사가 적을 때이고, 한 사람이나 두 사람 모두 결혼에 너무 경솔하기 쉬운 때이다. 그러나 결혼을 너무 미루거나 삶의 후순위로 밀어내는 것도 결혼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5.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결혼식을 준비함으로써 이를 존중한다.

일부 결혼식에서 실제로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님, 복음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을 수 있다. 결혼식 설교가 단순히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으로 가득하고, 주례사가 불손하고 음란하다. 결혼이 마치 누군가로부터 큰 선물을 받고 감사하지 않거나 더 나븐 경우에는 그와 그가 지닌 가치와 그를 놀리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결혼식 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결혼을 존중한다.

6. 빚으로 무거운 결혼식을 피함으로써 이를 존중한다.

미국에서 결혼을 하는데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31,000달러이다. 결혼한 삶의 시작이 어떠한가 보라. 여러분의 발목에 무거운 것을 묶고 경주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 이는 잘못됐다. 하나님을 기쁘시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모두에게 해를 끼친다.

7. 하나님께서 지으신 역할을 다 함으로써 결혼을 존중한다.

하나님께서 각각 아내의 역할과 남편의 역할을 주셨다. 이는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남편은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이고, 아내는 믿는 자들의 복종을 먼저 보여준다.

8. 우리는 결혼을 수호하고 이를 증진시킴으로서 이를 존중할 수 있다.

결혼을 재정의하려는 모든 시도에 반대한다. 그러나 전통결호을 수호하고, 그 공격자들을 반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선전함으로써 이를 더욱 알려야 한다.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결혼의 유익을 잘 전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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