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MBC 월화드라마 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주연 숙용 장씨 역을 맡고 있는 이하늬. ⓒMBC 방송캡쳐
“지푸라기를 잡는 마지막 심정으로 잡았던 성경통독”

MBC 월화드라마 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주연 숙용 장씨 역을 맡고 있는 이하늬가 작년 가을에 시작한 성경통독을 끝낸 소식을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트에 전했다.

이하늬는 “이걸 대체 언제 읽나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며 “어느 때보다도 고단하고 피폐했던 2016년 끝자락부터 지금까지 나를 치유하고 관계가 회복되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변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고 고백하는 이 자체가 나에겐 기적이 아닌가 싶다”며 “어느 때보다도 분별력과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이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통독을 정말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지체들과 리더, 목사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하늬는 “The truth will set you free. John 8:32(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요한복음 8장 32절의 성구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