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숙면,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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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있어 수면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수면시간이 적당하지 않으면, 화를 잘 내며 문제해결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체중이 불어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호흡기치료전문가 메리앤 드피에트로(MaryAnn DeOietro)의 말을 빌려 변화가 필요한 잘못된 수면습관 5가지를 안내했다.

운동은 건강을 챙기는 좋은 습관이지만, 수면시간이 다가올 땐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몸을 움직여 자극하게 되면 잠드는 것에 방해가 되므로, 수면시간 3~4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다.

야식도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시거나 기름진 음식은 섭취하고 얼마 되지 않아 잠들 경우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료도 피해야 한다. 만약 잠들기 전에 배가 고프다면,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야근도 자제해야 한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거나 업무에 관해 생각하게 되면, 계속 긴장할 수밖에 없어 수면에 좋지 않다.

평일에 늦게 잠들고, 주말에 늦잠 자는 습관도 바꿔야 한다. 보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주말에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주말에 늦게 일어나게 되면 생체리듬이 불균형하게 돼 건강에 좋지 않다. 좋은 수면습관은 '일관성'이다. 수면시간을 업무시간에 맞추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규칙적인 수면일정을 정해서 실천해야 한다.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진정제인 알코올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경직된 몸을 풀어준다는 명목으로 직장인들이 애호하는 것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알코올의 대사작용은 숙면을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