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로리 목사
▲그렉 로리 목사. ⓒ하비스트교회
미국 하비스트교회 그렉 로리 목사가 “선거로 인해 미국이 나뉘었다. 이제는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라며 기독교인들에게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대선이 치러진 지 하루가 지난 9일(현지시간) 그렉 로리 목사는 “대선은 끝났다. 이제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기도하자. 여러분이 누구에게 투표를 했든지 이제는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에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할 때이다. 그가 정국을 잘 이끌고 미국의 미래를 위한 과정을 잘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나는 미국이 이 땅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고 믿는다”고 했다.

로리 목사는 무엇보다 “미국의 힘은 항상 영적인 뿌리에서 나왔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분은 한번도 우리에게 당신의 등을 돌리신 적이 없다. 성경에서도 이같이 말씀하고 있다”면서 다니엘 4장 17절 말씀을 인용했다.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