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지 않았다
얼마전 영화로 상영돼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겼던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가 휫셔북스를 통해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라이브 브룩스는 신 존재에 대한 사실과 증거들을 독자들의 편에서 간결하고 쉽게, 하지만 철저한 이성과 논리로 편견없이 서술하고 있다.

전 타임지 수석기자며 작가인 데이빗 에이크먼(David Aikman)은 "이 책은 하나님의 존재와 기독교 신앙의 진리에 대해 가장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폭 넓은 논쟁들을 다루고 있다"며 "무신론자들의 근거 없는 주장에 답하고, 크리스천들이 복음에 확신을 갖도록 자극하는 탁월한 글"이라고 추천했다.

저자 라이스는 "창조주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미술관에 전시된 수많은 그림들을 그린 화가가 갤러리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작품이 만들어졌을리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다.

또 "자연도태의 원리로 아무 근거와 목적도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났다고 가르치는 다윈의 거대담론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돌려놓았다"며 "하지만 우리
는 이성에 맞서서가 아니라 이성을 통해서 믿음의 자리로 오는 것이다. 이 혼란스러운 세상은 신의 실수가 아니라 우리의 잘못"이라고 역설한다.

아울러 "사실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은 우리 존재에 대한 답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여정"이라며 "그 시간들이 거듭되면서 답을 얻게 된다. 그분은 분석되어야 할 힘이나 풀어야 할 공식이 아니다. 그분은 알아야 할 인격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