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경영인]

홍정욱 헤럴드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헤럴드·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회장 SNS

‘인류 치유의 답은 자연에 있다’는 신념으로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사업을 진행하는 홍정욱 헤럴드ㆍ올가니카 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부를 전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한 홍정욱 회장은 미국 출장 중인 지난 2일 한 농장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Eat clean. Take naps. Enjoy nature.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팔로워들은 “언제나 다음 스텝이 기대된다”, “곧은 신념이 보여진다”,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된다”는 댓글을 달았다.

올가니카는 식습관의 작은 변화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바꾸고 지속 가능한 영농과 환경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2013년 설립됐다.

올가니카는 설립과 함께 100% 무첨가 비가열 친환경 주스인 ‘저스트주스’와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클렌즈 주스인 ‘저스트주스 클렌즈’를 선보였다. 2015년에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클렌즈주스 전용 생산센터 JPC(Just Juice Production Center)를 완공했다.

또한 국내 최대의 친환경 곡물유통기업인 (주)천보내츄럴푸드를 인수, '시즌투시즌'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친환경 쌀, 잡곡 등 국내산 홀푸드와 퀴노아, 치아씨드 등 세계 각지의 슈퍼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올가니카의 내추럴 푸드는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는 자연식(Natural),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Organic), 가공을 최소화한 건강식(Wellness), 이른바 N.O.W로 요약된다. 홍정욱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에 대한 철학과 소식을 지속적으로 소개해왔다.

홍 회장은 앞선 지난 달 30일에는 식량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세워진 세계 최대의 수직농장 에어로팜을 방문하면서 “유기농 채소유통기업을 인수한 뒤 에어로팜을 방문했다. 친환경곡물, 무첨가스낵, 비가열주스에 이어 샐러드까지, 지속적인 투자로 내추럴푸드의 영역을 넓혀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