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라이즈업코리아 823
▲지난해 대회 모습. ⓒ라이즈업 제공
라이즈업무브먼트 이사진들은 2일 이번 사태와 관련한 긴급 논의를 갖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오는 7일 오후 7시 2016 라이즈업코리아 807대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라이즈업 측은 "대회 메시지는 지난 몇 년간 라이즈업코리아 대회장을 맡았던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호 목사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대표 한 사람이 준비하는 사역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기도를 저버릴 수 없기에 함께 모여 회개의 기도를 드리려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라이즈업 이사진들은 이동현 목사에 대해 모든 사역을 내려놓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