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협 제3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최우수 작품들.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민병문 장로, 이하 기출협)가 제3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출협은 어린이·청소년·신앙일반·목회자료·신학 등 5개 분야 국내·국외 도서들을 심사하여 우수 양서들을 펴낸 출판사들을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출품된 총 193종의 서적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 끝에 총 29종을 선정했다.

기출협은 2016년 1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예배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상 수상작은 없다.

기출협 제3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신앙일반·목회자료 부문 최우수 작품들.

최우수 도서는 어린이 부문 국내 홍성사 <아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열 가지 약속>, 국외 두란노 <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 청소년 부문 국내 홍성사 <답 없는 너에게>, 국외 규장 <올인>, 신앙일반 부문 국내 더드림 <하나님의 호흡 속으로 들어가다>, 국외 예영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 있었다>, 목회자료 부문 국내 두란노 <이단>, 국외 SFC <해석의 새로운 지평>, 신학 부문 국내 쿰란출판사 <원문번역 주석성경>, 국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바울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상·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도서는 어린이 부문 국내 예키즈(예수전도단) <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여행 시리즈>와 겨자씨 <잠자기 전 기도해요(전 4권)>, 국외 지평서원 <주니어지평 이야기성경>과 생명의말씀사 <아장아장 나의 첫 그림성경>, 청소년 부문 국내 누가출판사 <행복>과 좋은씨앗 <청소년을 위한 복음을 전하는 책>, 국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뜻밖의 손님> 등이다.

기출협 제3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신학 부문 최우수 작품들.


또 신앙일반 부문 국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사순절 묵상과 힐링>과 생명의말씀사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 국외 죠이선교회 과 CUP의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 목회자료 부문 국내 죠이선교회 <(읽는 설교) 갈라디아서>와 대한기독교서회 <주일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묵상>, 국외 성서유니온선교회 와 요단출판사 <교회혁명>, 신학 부문 국내 CLC <이슬람과 IS>와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개혁신학 입문>, 국외 좋은씨앗 <바울의 종말론>과 예배와설교아카데미 <실천과 저항의 설교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