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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사랑이 아니구나... 이건 망하는 거예요." (탈동성애자 김유복 씨)

'탈동성애'라는 동성애의 숨겨진 진실을 보여주는 다큐영화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닙니다'가 12월 미주시사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감독 김광진 씨는 1년 10개월에 걸친 사전조사와 탈동성애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성애자들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2분짜리 예고편은 2주 만에 조회수 13만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죠.

김유복 씨. 그는 한국 트랜스젠더 제1호로 과거 이태원 게이클럽에서 화려한 가수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기저귀를 찬 병든 몸으로 빨리 죽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좋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숨겨 놓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거예요."

동성애자가 버린 동성애자, 그들은 바로 에이즈 환자들입니다. 2013년, 국내에는 1000명 이상의 에이즈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남성간의 성관계를 통해 전염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동성애에서 탈출한 5명의 깊은 곳을 들여다봅니다. 이들은 다시 동성애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유혹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오고 싶다고... 누군가 내 손을 잡아주면 빠져나올 것 같은데...."

동성애는 끊기 어렵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끊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는다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혐오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이 동성애로 인한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인거죠. 세상이 말해주지 않는 동성애의 진실을 바로 전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동성애자의 인권'을 위하는 길입니다.

영화는 오는 2016년 1월, 한국교회에서도 순회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디 영화를 통해 동성애의 진실이 바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동성애 반대뿐만 아니라 치유책을 마련하는 것에도 힘써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