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미 | 좋은땅 | 220쪽 | 1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연봉 1억녀의 성공신화를 다룬 ‘콜센터 연봉 1억녀의 비밀노트’를 출간했다. 

우리나라 직업군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직업 중 하나가 콜센터 상담이다.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얼굴을 직접 마주하지 않고 영업해야 하기 때문에 험한 말을 듣기 십상. 게다가 육체적·심리적 에너지 손실이 매우 크다. 그래서인지 이직률이 높은 직업 중 하나에 속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봉 1억 2천만 원을 받으며 전화상담으로 성공을 이끈 사람이 있어 화제다. 

신간 ‘콜센터 연봉 1억녀의 비밀노트’(좋은땅 펴냄)는 콜센터에서 전화로 보험과 관련한 업무를 보다가 1억 2천만 원이라는 연봉을 받게 된 저자 이송미의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 

콜센터에서 상담업무를 하던 평범한 저자가 누구보다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던 이유부터 시작해 상담업무의 핵심 Tip, 6개월 집중 훈련방법, 불만족 고객 응대방법, 보험의 종류 등에 이르기까지 총 9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책은 전화상담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제4장. 6개월 집중 훈련’은 콜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조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콜센터 연봉 1억녀의 비밀노트’는 전화 상담업무에 재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결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전화상담 업무와 관련한 체계적 학습방법과 알맞은 급여 수준으로의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이송미는 “차가운 전화선으로 뜨거운 열정을 전달하는 일이 바로 콜센터 업무이다. 이 책을 기반으로 업무지식을 공유해 후배들과 함께 오래도록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며 콜센터 상담업무에 몸을 담고 있는 이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