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카페베네에서 브런치 콘셉트로 출시한 메뉴 6종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카페베네 제공

카페베네(대표 최승우)가 리조또, 로제펜네, 크랩멜트 등 브런치 콘셉트 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카페베네에서 선보인 메뉴는 ▲핫칠리그라탕 ▲로제펜네 ▲크림&치즈리조또 ▲햄에그잉글리쉬머핀 ▲크랩멜트 ▲튜나멜트 등으로,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볼 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핫칠리그라탕은 돌돌 말린 나사 모양의 푸실리 파스타에 매콤달콤한 칠리소스가 더해진 퓨전 그라탕이고, 로제펜네는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섞여 소고기와 어우러진 원통형 파스타다.

크림&치즈리조또는 크림에 브로콜리, 베이컨, 치즈 등으로 맛을 냈으며 햄에그잉글리쉬머핀은 햄과 달걀을 이용해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다.

크랩멜트와 튜나멜트는 팬 위에 따뜻하게 구운 오픈 샌드위치다. 크랩멜트는 빵 위에 게살 샐러드를, 튜나멜트는 참치 샐러드를 올린다. 모차렐라와 슈레드체다치즈를 얹어 오픈에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식사를 거르기 쉬운 바쁜 소비자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커피나 에이드 음료 등과도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메뉴를 개발할 때 시장 추세와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