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

2016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릴 ‘나이스크(NWM) 콘퍼런스’를 위한 KGJ(한국 광주광역시)준비위원회의 발족예배가 10월 9일 오전 광주광역시 일곡동에 있는 큰사랑교회(정종득 목사)에서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100여 명 모인 가운데 열렸다.

나이스크는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고 복음이 선포되고 전파되는 곳에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를 세우기 위한 운동이다.

이날 예배에서 사회는 박요한 목사(NWM 대외협력실장, GTS 교수), 대표기도는 이원범 목사(준비위 예배분과 위원장), 헌금기도는 김준수 목사(준비위 홍보분과장), 성경봉독은 전용철 목사(준비위 대외협력분과장), 격려사는 남종성 목사(광주광역시 교단협의회 회장), 권면은 김에즈라 목사(NWM 세계본부, GTS 교수), 그리고 인사말은 이원재 목사(NWM 광주본부장, 2016년 대회장)와 준비위원장 정종득 목사, 광고는 김형수 목사(준비위 총무), 축도는 최고센 목사(NWM 대표회장)가 각각 맡았다. 

최고센 목사(NWM 대표회장)는 ‘거짓 예배’(왕상 22:29-3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예배인데, 예배를 소홀히 하고 깨어 있지 못한 상태에서 드리는 것이 결국은 거짓 예배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식적인 예배 드림은 그 뿌리가 거짓이며 거짓의 아비는 마귀”라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 후에는 준비위원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